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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현대미술드로잉회, 대전현대미술협회와 교류전

9~14일 익산 W미술관, 현대미술작가 32명 참여

(좌) 문정규 작품 '그대에게', (우) 김상태 작품 '사소한 기억'
(좌) 문정규 작품 '그대에게', (우) 김상태 작품 '사소한 기억'

익산과 대전, 두 지역의 작가들이 현대미술로 소통한다.

익산 현대미술드로잉회와 대전현대미술협회의 교류전이 9일부터 14일까지 익산 W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익산지역 작가 18명과 대전지역 작가 14명 등 총 32명이 참여한다. 각 지역의 특성과 현대미술의 성향을 비교·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이승훈 현대미술드로잉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철도로 굳건히 연결된 익산과 대전이 미술로 다시 연결됐으면 한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정서가 말라가는 이때에 조금의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인 대전현대미술협회장은 “익산·대전 교류전을 통해 두 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전망하고, 현대미술 담론을 형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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