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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라북도여약사회, 드림스타드 아동 가구에 영양꾸러미 기탁

전라북도여약사회(회장 이민경)는 29일 완주군여약사회(회장 김선화), 군산시여약사회(회장 진신아) 등과 함께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공식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공식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완주군여약사회는 지난 25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40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영양꾸러미를 기탁했고, 군산시여약사회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영·유아들에게 영양제를 지원했다.

이민경 전라북도여약사회 회장은 “부모가 없는 사이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라면을 끓이다 화재로 번진 인천 형제와 같은 비극을 막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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