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0:0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영호남 잇는 ‘동서내륙벨트’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선정

균형위,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공모에 동서 내륙벨트 조성사업 선정, 4조5000억원 규모 청사진 그릴 계기
지역 간 공동이슈 대응 및 공동자원 개발 등 위한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발굴 기획(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등) 비용 지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공모에 전북과 경북을 잇는 ‘동서 내륙벨트 조성사업’이 선정되면서 4조5000억 원 규모 사업의 청사진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공모에 전북도가 제출한 4조5000억 원 규모의 ‘동서 내륙벨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는 경쟁력을 갖춘 지역 권역 형성 촉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구역을 초월해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기획·추진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기본계획 수립이나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동서 내륙벨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남북축 중심의 국토발전에서 동서 간 연계를 통한 지역 및 산업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토내륙에서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영호남 지역의 발전 축을 강화함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동서 내륙벨트 조성사업은 동서 간 균형 발전은 물론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역 균형 뉴딜의 대표적인 선도 프로젝트로 추진될 것이며, 전라북도의 지역발전정책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가 주관하고 전북도와 광주시가 참여하는 ‘웰에이징 휴먼헬스케어밸리 조성사업’(8000억 원)과 제주도가 주관하고 전북·충북·경북이 참여하는 ‘천연자원 식의약 소재 개발 사업’(221억 원)도 병행 추진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