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동우화인켐(주)(공장장 윤대웅)과 노동조합(위원장 전세성)은 23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결식아동 후원금 9080만원과 저소득 노인가정 후원금 7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장학금은 지역 청소년 85명에게 100만원씩 지원되고, 저소득 노인가정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대웅 공장장과 전세성 위원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직원들이 월급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익산시 청소년 및 저소득 노인가정·결식 아동 등에 대한 매년의 성금 지원에 대해 많은 자긍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우화인켐(주)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체결을 토해 현재까지 12년 동안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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