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반영한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사업으로 전라북도 기관표창 수상
익산시가 전북도로 부터 평생교육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시는 28일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전라북도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정보과 김용일 주무관은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공무원 유공 부문에서, 무궁화야학교 박봉수 문해교사는 성인문해교육 기여 부문에서 각각 표창을 수상해 4개 부문에서 3개의 표창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
올해 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명사초청특강인 익산시민대학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사이버평생학습센터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나아가, 도내 최초로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했으며, 평생교육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우리동네 늘 배움터, 어르신의 삶의 이야기를 평생교육으로 풀어내는 우리마을이야기 사업 등의 운영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이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지역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배움을 즐기며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한해 평생교육 활성화와 성인문해교육 증진에 기여한 기관, 공무원, 도민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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