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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실·국장급 전보 및 국장급 부단체장 내정

전북도가 실·국장급 및 국장급 부단체장에 대한 1월 4일 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일자리경제본부장에는 이번에 승진한 김용만 자치행정국장이 이름을 올렸다. 함께 승진한 김인태 환경녹지국장은 의회사무처장을 맡는다.

유희숙 익산부시장은 도 본청 자치행정국장으로 복귀하고, 오택림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익산부시장으로 부임한다.

왼쪽부터 김용만 자치행정국장, 김인태 환경녹지국장, 유희숙 익산부시장, 오택림 복지여성보건국장.
왼쪽부터 김용만 자치행정국장, 김인태 환경녹지국장, 유희숙 익산부시장, 오택림 복지여성보건국장.

교육에 나갔던 황철호, 이송희 국장도 복귀한다. 황철호 국장은 복지여성보건국장으로, 이송희 국장은 인재개발원장으로 내정됐다. 현 김미정 인재개발원장은 교육에 들어간다.

이번에 승진한 허전 총무과장은 환경녹지국장으로 내정됐다.

왼쪽부터 황철호 국장, 이송희 국장, 김미정 인재개발원장, 허전 총무과장.
왼쪽부터 황철호 국장, 이송희 국장, 김미정 인재개발원장, 허전 총무과장.

한편, 이번에 익산부시장에 부임하는 오택림(52) 국장은 신흥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호주국립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8년 지방고시 2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전북도 기획관과 시도지사협의회 영국사무소장(영국대사관 파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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