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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북도지사 표창

예수병원 전경
예수병원 전경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지역사회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예수병원 응급센터는 지난 2019년 9월 1인 전북 최초로 고압산소치료설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 등 여러 응급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응급의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김철승 예수병원장
김철승 예수병원장

특히 소아응급의료에 많은 관심을 두고 야간 아동 응급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다. 더욱 전문적인 소아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공모에 지원해 선정됐으며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이 전북도민의 응급의료에 도움이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첨단 장비와 의료진, 넓고 쾌적한 소아전문 응급 진료환경 등의 인프라를 확충해 환자 중심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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