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산 초입 문화광장 인근 임산물 체험단지 일원에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문화·교육 체험을 할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쌍암동 54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타당성 컨설팅을 거쳐 2021년 예산을 수립하여 1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중이다.
도입시설로는 목공예공방, 목재 DIY작업실, 목재전시홍보관, 목재영상실 등으로 초급부터 고급과정에 이르는 다양한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이 들어서는 임산물 체험단지는 차향문화관, 차향다원, 임산물 향기온실이 기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에 내장산문화광장, 국민여가캠핑장, 천사히어로즈 등이 인접해 있어 체험관광 명소로 각광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국산 목재 이용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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