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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실어패럴, 전북대병원에 발전후원물품 전달

전북지역 섬유제품 제조업체인 한실어패럴(대표 박연옥)은 27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에 발전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물품 전달식은 병원 본관 3층 가온홀에서 박연옥 대표와 조남천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연옥 대표는 “지역민에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전북대병원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함께 나누는 역할을 수행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병원발전 후원회에 기부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설립된 한실어패럴은 군수사업, 마스크 생산 등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섬유제품 제조업체로, 2019 전라북도 우수 중소기업인상 표창을 수상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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