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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시기119구급대 3명 대원에 하트세이버 수여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 구급대원 3명이 심정지 상태인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하트세이버를 수여받는다.

시기119안전센터 소방위 김용범, 소방위 고운옥, 소방사 소재철 구급대원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 17일 갑작스럽게 발생한 가슴통증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가슴압박 및 전기 충격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어 지난 10월 29일에도 신속한 대처로 또 한번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대원들은 “심정지 환자가 이전과 같은 일상생활을 하고 지낸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구급대원으로서 가장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기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인 4분 이내의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빠른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 전문역량 강화 및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에게 주는 인증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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