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준법지원센터(소장 정경진)는 4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설 맞이 사랑 나눔’ 원호품(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남원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하승길)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사랑 나눔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생활고를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 15명의 가정에 과일 및 육류 등을 전달하고 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정경진 남원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는 위로와 힘이 돼 궁극적으로는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사랑의 손길을 전해오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남원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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