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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5일 이후 3일 연속 코로나 확진자 0명

지난 5일 제주도 여행 다녀온 확진자 1명 발생 이후 3일 연속 확진자 0명… 확산세 주춤
하지만 민족 대 명절인 설 앞두고 위험 요인 다분… 당국 방역수칙 준수 재차 강조

지난 5일 이후 전북 코로나19 확진이 3일 연속 0명에 머므르는 등 전북 코로나19 방역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8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59명으로 지난 5일 이후 신규 확진자 발생이 멈췄다.

지난 5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전북 1059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일 연속 확진자 0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환자 1명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많은 타인에게까지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느냐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 지수도 지난 5일 0.70을 기록한 이후 6일과 7일 각각 0.64를 기록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명으로 전날 326명보다 62명이 감소한 수이며, 지난 6일 366명보다는 102명이 감소했다.

또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354명의 국내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는 직전 한 주 일일 평균 424.0명보다 69.4명, 16.4%가 감소한 수치다.

다만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둔만큼 방역당국은 여전히 확산 위험 요인이 높을 것으로 보고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집단발생의 지속과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확산 위험, 설 연휴 이동증가 등 감염확산 요인이 여전히 있다”며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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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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