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수병원유지재단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1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 사업’ 협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수병원은 캄보디아 종합병원 설립을 준비하던 중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1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 사업’ 가운데 중대형 프로젝트에 선정돼 사업비용 3억 4000만 원 중 2억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연내 ‘캄보디아 종합병원 설립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승 예수병원장은 “예수병원은 그동안의 경험과 자산을 바탕으로 수년간 캄보디아 현지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많은 선교사와 선교의료진 네트워크를 자연스럽게 확보해 왔다”면서 “이러한 선진 의료기술을 캄보디아에 전함으로써 한국의 선진의료를 널리 알리며, 예수병원의 설립이념인 의료를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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