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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0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

교수 및 직원 22명 퇴임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지난 16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2020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을 개최했다.

오는 28일자로 정년을 맞는 교직원은 김미아(국제통상학부), 김범수(회화문화재 보존수복학과), 김재관(행정언론학부), 김정기(군사학과), 박천배(영어교육과), 송주흥(의학과), 심대무(의학과), 안태천(전자융합공학과), 여태명(서예문화예술학과), 이용수(건축공학과), 이종덕(한의학과), 이호섭(한약자원개발학과), 전철홍(의학과), 정진환(미술과), 최완규(역사문화학부) 교수를 비롯해 직원 김성구, 김종현, 김형로, 모경하, 박종선, 빈대헌, 장석호 선생 등 모두 22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년식에서 정년자들은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으며, 대학은 학교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맹수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30~40년 동안 대학 및 지역의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헌신하신 22명 정년자들의 발자취는 길이길이 이어지고, 남아 있는 후배들 역시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장도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답사에 나선 안태천 교수는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원광대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처음 부임했을 때와 비교해 명실상부하게 발전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확신하면서 물심양면으로 기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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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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