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학장 박상호)는 지난 19일 2020학년도 학위수여식 및 전문기술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2년제 학위과정 223명이 산업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전문기술과정 18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학본부 강당과 학과에서 분산해서 진행됐다. 우수 학생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 전라북도지사상, 김제시장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등을 수여하고 졸업과 함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줬다.
박상호 학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우리의 인생이 풍요롭고 따뜻해지려면 더불어 살아야 하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을 기억하라”는 축사를 전하며, “남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인문학적 능력을 배양한 4차 산업혁명 인재가 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제캠퍼스는 3월 1일자로 전북캠퍼스로 명칭을 변경하여 더 큰 꿈과 도약을 다짐하며, 3월 초까지 2년제 학위과정, 일반계고 위탁생을 추가모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