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서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저수지 농업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관내 29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88% 수준으로 올해 영농급수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가뭄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양수저류를 통한 저수지 농업용수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양수저류는 정읍천 공평양수장(120hp×2대)을 가동해 애당, 만수저수지에 저류 담수하는 방식으로 현재 두곳의 저수지는 애당44%, 만수제 83%의 저수량으로 금년 영농 이전까지 100% 까지 확보 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기수 지사장은 “용수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급배수 계획으로 용수가 필요한 180여 일 동안 정읍시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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