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상반기)꿈꾸는 마을학교(이하 꿈마학)’가 총 4회의 강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마을공동체 기본 소양 교육인 꿈마학은 공동체 의미와 가치, 마을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 마을(동아리) 자원 찾기, 우리 마을(동아리) 사업구상 등을 주제로 ‘마을에서 의미 있게 더불어 사는 삶’을 생각하는 시간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당초 20명만을 모집하려던 계획은 시민의 높은 교육 열의로 40명이 신청했고 이 중 39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꿈마학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영향으로 온라인 비대면 줌(ZOOM) 교육과 5인 미만 오프라인 대면교육을 병행하여 성공적 방역과 현장감 있는 교육을 동시에 잡은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수강생 이명희 씨는 “처음 참여해 본 비대면 교육이었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재미있었다”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공동체와 다양한 활동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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