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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한마음장학회,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 전달

무주군 적상면 한마음장학회(회장 고귀식)가 적상면 출신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1인당 70만원)을 전달했다.

5일 적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백승훈)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금 대상자(김승민, 김현정, 이정훈 학생)를 비롯한 장학회 회원들이 함께했다.

고귀식 회장은 “지금은 대학 공부를 위해 나가 있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고향과 이웃, 더 크게 나라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들이 되길 바란다”며 “자식들 뒷바라지에 노고가 많으실 부모님들께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1993년 설립된 적상면 한마음장학회는 11명의 이사들이 장학금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내 학생들의 학업을 뒷받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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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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