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삼천지구대(대장 이호봉)은 8일 심야시간 체감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심야 안심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된 순찰 장소로는 관할 내 인적이 드문 주택가 및 비좁은 골목들과 다중이용 공공시설물인 공원,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등이다.
이호봉 삼천지구대장은 “코로나19로 심야유동인구가 줄어든 어수선한 시기다“며 ”일어날 수 있는 범죄들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야간순찰 빈도를 늘리고 야간보행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장소들을 조사해, 행정관청들과도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보다 안심할 수 있는 동네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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