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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 막바지 총력전 돌입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현황 점검·대응방안 모색 등 통해 중앙부처 예산안 반영 전력 다짐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략을 모색하는 등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

시는 10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2022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황과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 부처별 반응에 따른 사업별 분류를 통해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사업들은 논리를 보완하는 등 대응 방안이 모색됐고, 긍정적인 사업들은 타당성을 보강해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나아가, 시는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김수흥·한병도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5월 말까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최대한의 국비 반영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에서 추진할 주요 신규사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스마트 제조공정 테크플렉스 기반구축사업,VR기반 익산여행 체험형 관광플랫폼 구축사업,환경기초시설 악취개선사업 등이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대적이다. 계획된 신규사업 반영과 계속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은 지자체별로 신청한 사업을 각 부처에서 편성해 오는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게 되고, 이후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통해 재편성한 정부 예산안을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12월2일까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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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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