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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보훈지청, 호남호국기념관서 6·25참전유공자 피규어 전시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은 오는 22일까지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음성 QR코드를 부착한 6·25참전유공자 피규어를 전시한다.

‘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점점 잊혀져 가는 6·25참전유공자의 모습과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화해 후세에 전하기 위한 작업이다.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공동체의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북동부보훈지청은 이에 앞서 전북지역 생존 참전유공자 11명의 모습을 3D 프린팅 기술로 실물과 가장 가까운 피규어로 제작했다. 전쟁 당시 이야기를 유공자의 육성으로 녹음해 QR코드에 담았다.

이 전시는 전남 순천에 있는 호남호국기념관에서 3주 간 일정을 마친 후 6월 호국보훈의 달부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등으로 자리를 옮겨 이어갈 예정이다.

이윤심 지청장은 “이 전시가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열어갈 미래세대에게 보훈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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