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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오종남 교수 초청 ‘한반도 첫수도 고창포럼’ 열어

오종남 교수가 한반도 첫수도 고창포럼에서 열강을 펼치고 있다.
오종남 교수가 한반도 첫수도 고창포럼에서 열강을 펼치고 있다.

고창군이 지난 20일 오종남 명예교수(서울대 과학기술혁신최고과정, 전 통계청장)를 초청, ‘한반도 첫 수도 고창포럼’ 2번째 시간을 가졌다.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특강에서 오 교수는 ‘학교에서는 안 가르치지만 꼭 필요한 덕목, 예의·배려·염치’를 주제로 ‘나보다는 남을, 욕심보다는 나눔을’강조하는 행복론에 대해 특강했다.

오 교수는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욕심을 버리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나눔과 기부천국 고창군의 슬로건처럼 나눔과 기부, 봉사를 생활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창출신 오 교수는 경제관료로 30년 넘게 일했다. 청와대 경제비서관과 통계청장을 지내고, 한국인 최초로 IMF 상임이사에 오르기도 했다. 2018년에 저서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를 출간하면서 행복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창군은 여성친화, 사람키우기, 농식품산업 등 지역에 필요한 정책 수립을 위해 공직자와 군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정책포럼,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한편 한반도 첫 수도 고창포럼 3번째 시간(6월)은 이홍훈 전 대법관을 초청해 명품 강연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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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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