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과 고창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성만)이 지난 31일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일제 정비에 나섰다.
방재단 등은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더위쉼터를 찾아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쉼터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냉방기 정비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2개반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무더위쉼터 596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냉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 폭염 시 주의사항 안내,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홍보 등을 실시했다.
박성만 자율방재단장은 “무더위쉼터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예측 불가능성이 증가하는 요즘 적극적인 활동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관 군 재난안전과장은 “무더위쉼터 운영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여름철 폭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들과 함께 100년 안전 고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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