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오랫동안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한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헌혈 유공자 표창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헌혈 장려 사업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시 보건소(소장 허성욱)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배희선(시민) △유재호(시민) △이완(배영고 2학년) △유준영(배영고 3학년) 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민 수상자는 지난 1일 민선 7기 3주년 기념 행사장에서 정읍시장상 표창을 전달했으며, 학생 수상자의 정읍교육장상 표창은 해당 학교로 배부해 전달했다.
수상자 배희선 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평소 헌혈에 동참하는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활동으로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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