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4:3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일반기사

정읍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나기 봉사활동 이어져

정읍시 시기동(동장 김막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20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물품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나눔 물품은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대나무원료 뱀부 소재로 만든 부드럽고 시원한 여름 이불 세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10만원 상당의 이불 30채를 준비해 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통합사례관리 3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앞서 연지동(동장 양재천)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종성)가 지난16일 지역 내 15개 경로당을 직접 순회 방문해 백숙용 닭과 수박 등 200만원 상당의 복달임 음식을 전달했다.

연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광애) 회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마련해 얼갈이김치와 오이냉국을 정성을 담아 지역 내 경로당 15개소에 전달했다.

정읍시 약사회·여약사회는 중복을 맞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삼계닭 200마리를 정읍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내장상동(동장 한상민)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만)가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300명에게 삼계탕을 나누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사랑의 삼계탕 情 나눔’ 사업은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특화사업이다.

장명동(동장 고명석) 주민자치위원회는 폭염이 지속되자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제공해 달라며 복분자 음료 180포를 장명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복분자 음료는 주민자치위원회 황명현 위원장과 위원들이 지난 5월 복분자 접순 따기와 6월 복분자 열매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수확한 열매로 직접 만든 것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