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
한국서예연구회 초대작가 117명의 작품 한자리에
한국서예연구회(회장 권영수)가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2021 신춘 묵향전>을 연다고 밝혔다.
전시는 서예의 참된 멋을 선보여 서예를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 서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서예 인구의 저변 확대와 서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묵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산 권영수, 여송 김계천, 정암 김광영, 효성 김옥순, 백하 김완영, 청아 김현옥, 화연 배정원, 백담 백종희, 운산 유양순, 백산 유지인, 매석 이둔표, 자고 이재근, 월정 전현숙, 목향 함인석 등 한국서예연구회 초대작가 117명의 출품작을 선보인다.
권영수 한국서예연구회장은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기다리며 <2021 신춘 묵향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4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올해에도 개막식 등의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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