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22년 국비 확보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민생안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친다.
유진섭 시장은 6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관련, “최종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될 때까지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한 푼이라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유 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과 전북 출신 의원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 2022년 정읍시 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는 “대형사업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상생활형 소규모 사업도 중요하다”며 관련 사업 발굴과 편성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유 시장은 시민 생활 불편이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수립한 ‘추석맞이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시민들의 큰 불편 없이 훈훈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의 추석 연휴 기간에 대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체계, 교통, 환경, 상하수도 등 모두 9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 기간 방역 수칙 점검과 도시 일제 환경 정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취약계층에 위문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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