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익산지부 디자이너들 동참해 재능기부
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장 이현주)과 대한미용사회 익산지부(지부장 최춘자)가 함께 어르신 이·미용 봉사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 단체는 7일 신용동 원광실버의집을 찾아 8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합동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다애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물론 김유림·조일주·백수현·모묘숙·오수미 디자이너 등이 동참해 재능기부에 나서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현주 회장은 “이번 이·미용 봉사에 함께 해주신 클럽 회원들과 대한미용사회 익산지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지역 대표 여성 클럽인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은 도배·장판교체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노인 목욕 봉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연탄 나눔, 행사 수익금 기부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대한미용사회 익산지부와 봉사와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