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무주군민의 장 향토공익장 수상자로 선정된 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 대표(서울)가 지난 10일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전주시 소재기업 솔라파크에너지(대표 윤근성)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선물 70세트(생필품·환가 140만원)를 전달했다.
지난 9일에는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 정용석 부사장이 무주군을 방문해 관내 농촌마을에 전달해 달라며 전기 인덕션 93대(환가 6510만원)를 기탁했다.
이어지는 기업들의 기탁에 황인홍 군수는 “사회 각계에서 우리 군을 향해 보내주시는 응원 덕분에 어느 해보다 따뜻한 추석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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