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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 918명 “이재명 후보에 힘 보태달라” 김제 · 부안서도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권리당원 및 시민 2022명은 16일 도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 오세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권리당원 및 시민 2022명은 16일 도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 오세림 기자

전북 청년 918명과 열린캠프 청년본부는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민주당의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경선에서 이재명 지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전북 청년들은 독재로 만들어진 산업화 구조 속에 소외돼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포기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포퓰리즘으로 몰아도, 네거티브로 성과를 깎아내려도 이재명은 한다”면서“말이 아닌 행동으로 청년의 아픔을 이해할 적임자는 이재명”이라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9월 18일 청년의 날의 상징적 의미를 부여해 918명이 서명했다.

‘이재명과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역시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원과 시민들은 이 지사의 압도적 경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내년 대선 승리를 상징하는 2022명의 뜻을 같이했다”며 지지를 천명했다.

그러면서“이제 얼마 후면 전북 차례다. 전북에서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고 본선에서도 대세론을 견고히 해야 한다”며 “전북도민들은 이재명 지사의 소득분배, 균형성장, 지방분권 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제·부안주민들도 이날 “농촌지역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이 지사를 지지한다”며 힘을 보탰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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