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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고등기술연구원, 전북군산형일자리 인력 양성 추진

군산대학교 고등기술융합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전북군산형일자리 전기차 클러스터 전문인력 양성사업(책임자 김상영 교수)’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자체-대학교-기업 간의 군산형일자리사업 협업 구축으로 안정적 경쟁력 확보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북군산형일자리사업은 ㈜명신, 에디슨모터스(주), ㈜대창모터스 등 완성차업체 4개 사와 부품업체 1개 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바탕으로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에 오는 2024년까지 총 5171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11월 군산형일자리 참여 기업들은 군산대 및 전북인력개발원을 통해 2025년까지 학사급 전문인력 178명 등 총 522명을 우선 채용키로 약정했다.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전기차 클러스터 핵심인재양성 △공급을 통한 미래차 시장의 기술력 우위 선점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및 군산시 지원을 받아 수행되고 있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이며, 교육생 부담금은 없다.

군산대 고등기술융합연구원은 이 사업을 통해 도내 미취업 청년(출신대학 무관, 기졸업생 및 2021년 2월 졸업생) 25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전장부품 설계과정, 전기자동차 핵심부품개발과정, 생산자동화시스템 실무과정 등 4개 교육과정을 총 360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교육생 중 15명이 에디슨모터스(주) 등 12개 사에 취업했다.

한편 군산대 고등기술융합연구원은 전문인력양성사업 뿐만 아니라 전북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 및 도내 전기차 부품업체에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산학연 협력 R&D, 생산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으로, 전북군산형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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