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9월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지난달에 이어 감소세를 나타냈다.
1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1년 9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전체시장 거래량은 4억 5275만주로 전월대비 -3.40% 감소했고 주식거래대금(4조 7773억원)은 전월대비 -19.4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시가 미국 경제 회복 둔화 우려, 중국 헝다그룹 부도 위기, 미국 국채금리 재급등 및 미 연방정부 부채한도 도달 등으로 변동성이 상승하며 국내에서 하락세를 시현한 영향이다.
코스피 시총증감 주요종목은 일진하이솔루스(+2조 6508억원, 신규 상장), 한농화성 (+1243억원, +57.40%), 일진머티리얼즈(+1조 3040억원, +37.38%) 등은 증가했고 대우부품(-116억원, -9.25%), 두산퓨어셀2우B(-116억원, -9.25%), 두산퓨어셀(-1964억원, -5.46%) 등은 감소했다.
코스탁 시총증감 주요종목은 창해에탄올(+68억원, +5.64%), 대유에이피(+16억원, +1.99%) 등은 증가했고 신진에스엠(-241억원, -27.45%), 메이슨캐피탈(-139억원, -16.23%), 에쎈테크(-129억원, -13.74%) 등은 감소했다.
지역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거래대금 기준 카카오, 삼성전자,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으며 코스닥에서는 거래대금 기준 엘앤에프, 한국비엔씨, 에코프로비엠 등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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