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봉)은 9일 ‘2021년 제1회 정읍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열고 지역교육 발전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위원회는 염영선 위원장등 위촉직과 김수봉 교육장등 당연직 위원 8명이 참석해 2020년 상정하여 의결했던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 및 과정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읍 청소년 자치문화공간 설립 계획(안)’과 2022년 3월부터 시행하는 ‘정읍시내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추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와 시민들이 제시했던 발전 방안 등을 전달하고 차질없는 사업 성공을 당부했다.

깁수봉 교육장은 “2022년을 정읍교육 미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인식하고 정읍시행정과 함께 협의하며 준비하고 있다”면서 “학생, 학부모, 주민들이 함께 교육 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