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1:37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군, 탄소중립 공모사업 선정

태양광패널 교체 등 에너지 사용 최소화

고창군보건소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공모사업’에 선정되 국비 5억을 지원받는다. ‘공공건축물 목표관리제 탄소중립사업’은 공공기관 건물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해 추진한다.

9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고창군이 전국 보건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되, 국비 5억포함 총사업비 10억원으로 태양광 판넬 교체 등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다

군 보건소는 태양광 판넬 교체, 도시가스 보일러 설치 등 탄소중립사업을 통해 자체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한다.

현재 고창군보건소는 총 7개소(해리면·성내면·용반·반암·가평·사반·평촌 보건진료소)에 대해 2021년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설계 용역 추진 중이다.

최현숙 고창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매일 풀가동 되고 있는 고창군보건소의 에너지 사용량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으로 총사업비 47억원(국비 33억원 등) 규모의 에너지절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