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섬길 전주시의회 의원이 재능나눔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의 ‘제30차 2021년 하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정 의원은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재능나눔공헌대상을 받았다.
남원 출신인 정 의원은 전주근영여고와 송호대학 생활체육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실업배구 팀인 태광산업 입단, 1993년 흥국생명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2018년 6월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의원에 당선됐다.
한편 ㈔한국재능기부협회는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공헌대상을 수여하고, 창조경영인협회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생산해내며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창조혁신경영대상을 수여한다. 또 남다른 재능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재능문화예술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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