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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가축분뇨 악취저감 통합솔루션 공모사업 선정

고창군이 가축분뇨 악취저감 통합 솔루션 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불편과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군은 축사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축산악취에 대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 등 총 3억원을 투입해 악취의 근본적인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군산대학교 등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미생물제를 활용한 거품발생기, 미세입자를 분사하는 안개분무시스템 등을 도입해 축사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또 기존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회를 활용해 악취민원 다수 발생 농장을 대상 농장으로 선정해 매월 사업성과를 확인 할 계획이다.하

앞서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26억원의 사업비로 71개 농장에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축산과 관계자는 “잇따른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각적으로 악취를 해결해나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악취의 지속적인 관리와 근본적인 문제 해결로 전지역 생물권 보전지역인 고창 이미지에 걸맞는 축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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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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