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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겨울철 폭설 교통사고 대비 훈련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정희봉)는 지난 26일 익산장수고속도로 곰티터널(익산방향) 및 진안IC에서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기습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통한 인명구호 및 교통통제 실시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및 업무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정희봉 대장은 “눈이 예보된 경우 지역 간 실시간 적설량을 살펴 운전 계획을 세워야 하고, 교량과 터널 입·출구에서는 낙수로 인한 블랙아이스가 발생할 수 있다”며 “차량 감속 및 살피는 운전을 통해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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