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가 진행하는 ‘백신 프로젝트’에 전주 전평신협(이사장 김병학)이 동참한다. 백신 프로젝트 협약 이후 6호 참여기관이다.
전주 전평신협은 이번 백신프로젝트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정기적인 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장려할 예정이다.
김병학 이사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어려운 가정이 많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이 더해지는 실정에서 백신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백원의 신나는 나눔’의 줄임말인 ‘백신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는 온택트(Ontacet, 온라인을 통한 교류·소통) 소액 나눔 캠페인이다. 하루 100원씩 한 달에 약 3000원 정도를 후원하면 된다.
30인 이상의 기업·기관·단체 등 임직원들이 소통하는 사내온라인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내온라인 망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의 소식, 참여방법, 기부 혜택 등을 소개하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기부 참여를 돕는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지역 내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개보수비용, 시설보호아동의 보호 종료에 따른 자립지원금, 저소득가정의 교육기회 접근성을 위한 교육비지원 등을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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