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2021년도 화재 통계 분석 결과
전년대비 인명피해 2명 증가, 재산피해 3억3200만원 감소
지난해 익산에서는 246건의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 12억400여 만원, 인명피해 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의 2021년 화재발생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발생 건수는 총 246건으로 재산피해 12억400여 만원, 인명피해 9명(사망3,부상6)이 발생했다.
이는 2020년 화재 발생 건수에 대비해 3건(-1.2%)이 감소하면서 재산피해 역시 전년대비 3억3200만원이 줄어들었으나 인명피해는 오히려 2명(사망1, 부상1)이 늘어난 것이다.
화재 발생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21건(49.1%)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61건(24.8%), 기계적 요인 36건(14.6%), 미상 20건(8 .1%),교통사고 3건(1.2%), 자연적 요인 3건(1.2%) , 화학적요인 1건(0.4%), 방화 1건(0.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지역(공동·단독·기타주택 등)이 62건(24.9%), 산불 등 야외화재 47건(19%), 공장·창고시설 등 31건(12.6%), 차량 29건(11.8%),기타 건축물 22건( 8.9 %), 동식물 13건(5.2%), 음식점 9건 (3.6%) 기타 33건( 13.4%)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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