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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사업 운영

부안군은 ‘2022년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선도사업) 공모사업’과 ‘고위기청소년맞춤형 프로그램’에 선정돼 국•군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사업은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공적 운영체계 확립과 고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특화된 지역별 맞춤형 지원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전국 20개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부안군과 익산시가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주요사업으로는 지역특화사업(꿈나래 지역대 운영), 맞춤서비스 연계(진로·자립지원), 필수연계기관 협력사업, 위기청소년 긴급지원 등이며, 사례관리 회의를 통하여 대상자 확정 후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부안군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사업은 꿈나래스카우트 지역대, 스마일학교(진로체험), 위기청소년 긴급지원(학업, 코로나19 대응 식료품 지원), 의료지원(건강검진), 학교 집단상담 지원, 청소년노트 제작 및 배포 등 1,350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 청소년 및 보호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계협력 기관인 성모병원과 추진한 의료지원(건강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선제적 지원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했다.

유안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및 맞춤형 청소년 지역특화프로그램 개발에 역점을 두고 ‘2022년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관내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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