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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개최

13일 오후 3시 전북일보사 7층 회장실서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당선자들만 초청한 가운데 진행

사진=오세림 기자
사진=오세림 기자

'2022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13일 오후 3시 전북일보사 7층 회장실에서 열렸다.

올해 시상식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당선자들만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선자들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시 부문 박수봉, 소설 부문 방희진, 수필 부문 오미향, 동화 부문 박영미 씨를 비롯해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윤석정 사장, 백성일 부사장, 서창원 이사, 김은정 이사, 위병기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글이라는 것은 참 대단한 것 같다. 글로 사람을 슬프게 할 수도 있고, 기쁘게 할 수도 있고, 분노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각박한 세상에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스마트폰 검색 한 번이면 뭐든 다 나오는 세상이다. 가끔 세상이 조금 얇아지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이런 세상에 맞는, 사람들의 정서에 맞는 심금 울리는 작품이 나오길 바란다”며 “플래카드(‘한국문단의 큰빛 되거라’)에 쓰여 있듯이, 이제 전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셨으니 한국 문단에 큰 별이 되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가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2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에는 시 부문 302명(1,157편), 소설 부문 117명(120편), 수필 부문 161명(366편), 동화 부문 121명(126편) 등 총 701명이 1,769편을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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