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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아중호수와 구도심 연계 개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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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전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전주 남동부에 위치한 아중지구와 구도심을 연계하는 개발방안을 내놓았다.

이 전 행정관은 15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아중지구는 1999년 택지개발 사업 이후 20여 년이 지났으며 도시발전이 서부지역으로 치중되면서 부도심 공동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중지역과 구도심을 적절히 개발해 해당 지역의 현 상황을 타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주는 연간 한옥마을 중심으로 1000만 관광객들이 방문하지만 당일 여행으로 끝나 머무르는 도시로의 전환과 확장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를 위해 이 전 행정관은 △아중호수 관광자원화 통한 수상전시관·공연장·카페 설치 △해당 지역 내 호텔 또는 콘도·팬션 신축 △아중호수~한옥마을 구간 모노레일 설치로 관광동선 이동 동선 확보 △후백제 궁터 복원 △아중역~전주고 앞 홈플러스 오거리 구간 특화로데오거리 조성 △한옥마을~전주천~전라감영~객사~객리단길 문화관광벨트화와 트램 확장 검토 △유학진흥원 설립 △실내체육관 신축 이전지를 아중지구로 변경 검토 △구도심 내 각종 개발규제 완화 등을 제시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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