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청년경제인연합회 회원 30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21일 “민주정권이 재집권해야 전주시가 살 수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전주시민들에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들에게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하고 대선 기간 동안 대통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제안했다.
이 전 행정관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전주시장 선거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대한민국과 전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민주당 소속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들은 스스로의 길은 잠시 뒤로 미루고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해 대통령 만들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주에서 활동하는 20~40대 기업·소상공인 300여 명으로 구성된 전주청년경제인합회(회장 신재업)는 이재명 대통령 지지선언을 했다. 신재업 회장은 “전주를 위해 컨벤션센터 지원 등을 공약한 이재명이 전주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릴 사람”이라면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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