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승리를 위해 서울·경기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지지 전화하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유 전 부의장은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전주 출신 서울·경기지역 지인들께 전화하기 캠페인을 통해 대선 승리를 이끌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서울·경기지역 지인들께 하루에 10명씩 전화해서 이재명 후보를 알리고, 오는 3월 9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는 운동을 진행해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번 대선의 스윙보터 역할을 할 표를 민주당 쪽으로 끌어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유 전 부의장이 전달할 메시지는 ‘오늘부터 전화기를 들어주세요. 전화하면 이재명이 승리합니다’라는 내용이며, 서울·경기지역 지인들에게 이재명 후보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대선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각종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며 “선거를 승리로 만들기 위해 서울·경기지역 지인들 전화하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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