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8세~ 39세 이상 청년 누구나 강사 활동
완주군이 청년강사가 운영하는 청년마을학교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강사는 청년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것으로 재능과 역량 있는 청년이 강사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강사로 자신의 재능으로 강좌를 운영하고자 하는 완주군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강사로 참여 가능하다.
수강생은 5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 워크숍, 탐방 등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배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삼례, 고산, 이서 등 청년 거점공간 3개소를 비롯해 수강생 희망 장소에서 운영할 수 있다.
등록 및 강의 참여 신청은 청년완주메카(https://youth.wanju.go.kr)로 신청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1인 미디어시대에 발맞춰 청년이 자신의 재능을 가지고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청년과 나눔으로써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효과도 있다”며 “앞으로 문화와 기술,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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