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4 14:48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자체기사

남원고속버스터미널 폐업, 내달부터 시외버스터미널 통합 운영

image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폐업을 결정한 남원 고속버스터미널 모습/사진제공=남원시

남원고속버스터미널이 지속되는 적자 운영으로 폐업을 결정하고 다음달부터 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 운영된다.

14일 남원시는 남원고속버스터미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어지는 승객감소로 운행감축 및 경영여건 악화로 (주)금호고속이 폐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업 결정으로 터미널 사업자, 운송사업자의 협의를 거쳐 고속버스노선 이전 인가신청 및 매표시스템 등을 정비해 4월 1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통합 운영된다.

현재 서울 노선 고속버스는 금호익스프레스 5회, 삼화고속 4회 등 총 9회 운행되고, 코로나19 이전에는 총 19회 운행됐었다.

인천을 향하는 고속버스는 3회가 운행됐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운행이 이뤄지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통장 회보, 시 홈페이지, 현수막 게첨 등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
신기철 sing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