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바이오산업 권역 등 5개 권역 통해 각 지자체를 하나로
노쇠한 제조업 혁신, 미래 신성장동력 이끌어 경제지도 확장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윤덕 의원(전주갑)이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 블록화와 로컬파워 기업 육성을 통해 전북의 경제 체질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생명바이오산업 권역, 제조업의 신디지털 르네상스 권역, 스마트그린 광역 경제권역, 서해안 6차 산업 관광 벨트 권역, 차세대 공공건강증진 권역 등 5개 권역을 통해 전북의 각 지자체를 하나의 산업으로 묶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특히 도지사 임기 내 ‘광개토 협력사업’과 ‘경제블록화’와 ‘로컬파워(Local Power)’를 실현해 노쇠한 전북의 제조업을 혁신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이끌어 내며, 전북의 경제지도를 넓혀나가겠다고 제시했다.
김 의원은 “벼랑 끝 전북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집중화된 경제 분야와 지역의 힘을 키워야 한다”며 “지자체 간 경제 협력체계인 ‘경제블록화’와 지자체만의 특색 있는 산업 ‘로컬파워’의 독자적 성장을 통해 경제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