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푸드파크 조성,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마을자치연금 확대 등 약속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농업 수도 익산 완성’ 공약을 발표했다.
18일 정 예비후보는 “농업과 식품, 관광을 연계해 사람이 모여드는 대한민국 농업 수도를 완성하겠다”며 “국내 최대 식품산업 메카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해 농가 수익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노후 소득으로 행복한 농촌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획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으로 산업단지 확장, 국제 농식품 비즈니스센터 및 푸드파크 조성, 청년 식품창업 허브 등 기업 지원시설 집적화를 통해 유통·마케팅·판로 확보 원스톱 서비스 제공, 국내 식품산업 선도하는 앵커기업 유치,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스마트 물류체계를 접목시킨 마을전자상거래로 농가 판로 확보, 수도권에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익산 수도권 안테나숍 설치, 농촌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마을자치연금 확대 등이다.
또 농업인 권익 보호를 위한 농업인회관 건립 및 체계적인 역량강화사업 실시, 15개 읍면지역 주민이 직접 30억원 규모의 지역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종합계획 마련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국가식품산업을 선도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하겠다”며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노후를 보장하는 체계적인 정책으로 행복한 농업 수도 익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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