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둘레(이사장 안수용)가 지난달 28일 주최 주관한 토크 콘서트 ‘하림의 정류장’ 공연이 시민들과 소통하며 성료됐다.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개최된 ‘하림의 정류장’은 싱어송라이터, 공연기획, 제3세계 음악의 선구자인 가수 하림이 진행을 맡아 정읍의 젊은 세대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사회자 하림과 게스트 아프리카 오버랜드의 케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으며, 하림과 아프리카 오버랜드의 음악을 통해 정읍시민들을 아프리카여행을 떠나게 해주었다.
또한 잠보아프리카, 기린아저씨 등의 새로운 소재의 음악을 통해 호응을 받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연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안수용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정읍 시민분들이 ‘하림의 정류장’을 통하여 문화라는 키워드로 삶이 한층 즐겁길 바라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음 ‘하림의 정류장’은 새로운 콘셉트로 7월 28일 예정되어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