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서울장학숙 임직원·입사생에게 종합검진 할인혜택 등 제공
전라북도서울장학숙(관장 정종복)은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과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전라북도의 미래 인재인 입사생들의 건강을 위해 각종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전북 인재육성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 인재육성 사업과 후학 육성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행사 및 사회공헌 사업 △전라북도서울장학숙 임직원 및 학숙생에게 종합검진 할인을 포함한 진료 편의 제공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앞서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해 전라북도인의 자긍심을 드높인 자랑스런 전북인상 사회부문에 선정되었으며 또 지난 2월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소재한 전라북도서울장학숙(관장 정종복)에 자가진단키트를 후원한 바 있다.
이왕준 이사장은 “자가진단키트 후원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고향 후배들의 복지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종합검진 할인 혜택 등 양질의 의료복지 지원으로 고향 후배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종복 관장은 “이왕준 이사장님과 힘을 모아 전라북도 인재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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